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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대, 서울시 기능경기대회 금메달 ‘쾌거’

국내 유일의 미용특성화 대학인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가 제52회 서울특별시 기능경기대회에 참가, 헤어디자인 부문 금메달을 수상했다.4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에 걸쳐 서울시내 7곳의 경기장에서 진행된 제52회 서울시 기능경기대회는 숙련된 기술인을 발굴하고 대한민국의 기술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로 올해는 헤어, 공예, 기계 등 49개 종목에서 62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정화예대 미용전공 손의정 학생(2학년)은 이 대회에서 헤어디자인부분에 출전하여 금메달(1위)에 입상하여 상장 및 상금을 받았으며, 오는 9월에 제주도에서 열릴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서울시를 대표하여 출전할 수 있는 영광을 얻었다. 금메달을 수상한 손의정 학생은 “금메달이라는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다. 국가대표를 목표로 전국 기능경기대회도 열심히 준비할 생각이다. 훈련을 도와주신 최은전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친구들의 응원에 꼭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1951년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미용교육의 원류이자 대표브랜드인 정화예술대학교는 2008년 정화예술대학으로 제2의 창학을 이뤄내며 문화·예술·서비스 산업을 선도하는 도심형 실용예술 중심대학이다. 특히, 미용예술학부는 우수한 산업체들과 활발한 협력 활동을 통해 정화만의 교육품질 인증시스템인 ‘정화인증제’를 구축하였으며 학내 교수진과 산업체 현장 전문가의 공동 참여 하에 교육과정 개발을 비롯한 모든 교육훈련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사랑받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정화예대는 미용, 피부미용, 메이크업, 뷰티・네일 전공까지 토털 뷰티산업을 아우르는 미용종합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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