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한국업스타일전문가협회 산하 에떼르 뷰티 하우스 맹유진 원장

배움에는 시기와 끝이 없다는 말이 있듯 모든 산업 부문에서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특히, 우리나라 미용산업 발전의 밑거름은 미용인들의 배움에 열정에서 찾을 수 있다. 한국업스타일전문가협회가 2012년 산하 교육기관으로 개소한 뷰티센터는 실전테크닉 재교육전문기관으로 토털 뷰티 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잡았다. 한국업스타일전문가협회 부회장,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샤프롱 팀장 등을 함께 역임해 이미 업계가 인정한 뷰티분야 최고 전문가인 맹유진 원장을 통해 뷰티산업을 이끌어나갈 진정한 전문가 양성의 길을 들었다. <편집자 주> 에떼르 뷰티 하우스를 소개한다면.‘에떼르’는 스페인어로 하늘, 천공의 기를 받는다는 어원으로 수강생 모두 배움의 복(福)을 받기를 바라는 의미이다. 에떼르 뷰티 하우스는 한국업스타일전문가협회의 산하 교육기관으로 헤어 분야를 기반으로 메이크업, 스타일링, 패션, 엑세서리, 컬러, 소품 등이 접목된 토털 뷰티 교육기관으로 기존의 기술강사를 비롯해 살롱 현장에서 직접 일을 하고 있는 디자이너와 원장 등 뷰티산업 전문가들의 재교육이 이루어진다. 최근의 트렌드를 제대로 이해 할 수 있도록 뷰티 각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통해 진정한 실전 전문가를 양성에 나서고 있다.패션 디자이너에서 뷰티분야 최고 전문가로 변신한 계기는?의상디자인을 전공하고 패션 사업을 진행했었다. 하지만 최근 모든 산업은 전문화되고 있으며, 뷰티산업의 경우 패션과 공연, 문화 등을 접목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이를 어우를 수 있는 토털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패션사업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패션코디네이션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하고, 뷰티스타일리스트의 자격검정과 교육이사의 경력을 살려 토털 뷰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에 나서게 됐다.업계가 인정한 뷰티분야 최고 전문가이다. 교육 철학이 있다면?배움에는 시기가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 부문은 배움에 끝이 없다. 때문에 교육생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배움에 대한 열정이다. 현재에 안주하면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하는 토털 뷰티 전문가로 발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것에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배움에 대한 욕심을 본인이 갖고 노력해야 한다.에떼르 뷰티 하우스의 강점은.미용 현장에서 일하는 디자이너, 원장들이 재교육을 받는 이유는 베이직이 부족하다는 방증이다. 최근 우리나라 뷰티 분야는 트렌드만 쫒는 경향이 강해 기본이 약해지는 것 같다. 기본 즉, 베이직이 약하면 현장에서 응용이 불가능하며 개인의 발전도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에떼르 뷰티 하우스는 탄탄한 베이직 구축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타 교육기관과 가장 차별화된 점이다. 몸에 배인 자기만의 스타일을 내려놓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 또한 에떼르 뷰티 하우스만의 노하우이다. 에떼르 뷰티 하우스를 연구소라 부르는 사람들도 많다. 이는 그만큼 트렌드를 많이 연구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외부 교육 세미나에 적극 참가하는 등의 노력을 하기 때문이다.미용을 통한 재능기부도 활발히 전개하시는데.미용 기술을 통한 재능기부는 실전능력을 키울 뿐 아니라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이 되는 최상의 교육이라 생각한다. 요양원의 커트 봉사는 물론 월드미스유니버스 대회를 비롯해 각종 세계대회와 국내 주요 행사 등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특히 살롱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원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올해 12월에는 처음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스튜디오와 연계해 미혼모의 아기들 돌잔치도 열어, 어머니들 헤어와 메이크업, 사진 촬영 등 축억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토털 뷰티 전문가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한 마디 하신다면.토털 뷰티 전문가는 헤어, 메이크업, 패션 등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져야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이 완벽하게 스타일링을 만들 수 있는 분야가 있어야 한다. 아울러 프로페셔널로의 자기만의 콘셉트와 색깔을 만들기 위해 자기개발에 경주해야 한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