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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 ‘국민 마스크팩’ 대한민국 넘어 세계로

2001년 창립한 마스크팩과 패치 전문 OEM․ODM업체 (주)제닉(대표이사 유현오)은 첨단 과학 기술을 스킨케어에 접목한 바이오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2007년 4월 기초화장품 분야 CGMP를 인증받은데 이어 지난해에는 제2공장을 완공, 마스크팩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 시설을 갖추고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등 바이오패치, 기능성 스킨케어 등 첨단 생명공학의 연구개발과 유통의 다각화에 전념하고 있다.생산 능력지난해 말 준공, 공장등록을 마친 충남 논산소재 제2공장은 1만6799m2(5090평) 부지에 연면적 1만3967m2(4232평) 규모로 1공장과 마찬가지로 국제기준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ISO-GMP 기준으로 건설됐으며 자동화 설비가 더욱 강화했다.제2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생산규모 강화 및 자동화 공정개선으로 원가절감으로 인해 생산성이 향상됐으며,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제품의 생산력과 품질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세계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제2공장 증설로 인해 제닉은 총 면적 2만1648.30m2(6560평)에 총 생산규모는 연간 1억5000만 장에서 4억5000만장으로 늘어나, 국내 최대 규모의 마스크팩 생산 시설을 갖췄다.주요 생산 품목 제닉은 현재 국민 마스크팩으로 자리매김한 ‘셀더마 하이드로겔 마스크 팩’과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라쌍떼’ 등 마스크팩뿐만 아니라 기초 제품군, 기능성 패치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화장품을 연구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하이드로젤형 비산먼지 억제제 개발기술’로 신기술(NET)인증을 받으며 화학분야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온도감응성 수용성 하이드로겔(특허 0506543호): 2001년 경피투여형 하이드로겔 제형의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장기간의 임상테스트를 거처 개발에 성공한 온도감응성 수용성 하이드로겔은 피부온도에 반응해 겔이 서서히 녹아 피부로 흡수, 유효성분이 효과적으로 전달되는 것이 장점이다.또한 하이드로겔은 마린 내추럴 콜라겐 및 기타 피부에 필요한 유효성분을 적용해 원하는 타입으로 형태화할 수 있으며 하이드로겔 마스크와 아이패치 제품이 주름과 미백의 이중 기능성 인증을 받았다. 실질적인 보습 효과 및 피부가 느낄 수 있을 정도의 Film-Foaming 효과를 갖고 있다.온도 감응성 수용성 하이드로겔 마스크 특허를 기반으로 마스크, 아이패치, 스마일 패치, 아토피 패치, 바디전용 불용성 하이드로겔 쿨 패치, 향수 패치 등의 국소 부위 하이드로겔을 상품화해 업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세계 최고의 제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2004년 NEP(구 KT)마크를 획득했으며, 2005년 장영실상 수상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의 영광을 안았고 2009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수용성 필름 코스메틱(특허 0676937호): 초박형 필름막에 고농축 성분을 응축시켜 필름 성상으로 제조, 피부에 안정적으로 작용해 피부미용 및 상처치료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 세계에서 3번째로 성공한 국내 최초의 독자적 기술이다.방부제, 알코올, 색소, 인공향료 등 어떠한 유해성분도 넣지 않고 순수 유효성분(아데노신, 코엔자임 Q10, 헥사펩타이드, 알부틴 등)만을 고농축해 유효성분이 피부에 침투하므로 피부의 문제개선에 매우 효과적이며 에센스, 물, 화장수 등의 액체로 녹여서 어떤 장소에서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수용성 필름은 수분과 결합 시 액상의 형태로 바뀌어 특정부위에 집중적으로 적용하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신개념의 가용성 필름 화장품이다. 인체에 무해한 플루란으로 만든 수용액 필름은 피부에 섬유질과 같은 코팅막을 형성해 수분의 외부유출을 방지하면서 활성성분인 아미노산, 코엔자임Q10, 헥사펩타이드 등이 피부에 원활하게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수용성 바이오 필름을 이용한 피부미용 및 필름 화장품 제조기술’로 2008년 신기술인증 (NET) 마크를 획득했으며 2009년에는 장영실상과 ‘필름화장품 제조 신기술실용화’ 부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R&D 투자 현황 및 연구 인력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제닉 기업 부설연구소는 수용성 하이드로겔과 수용성 필름을 연구하여 매트릭스로 접목을 연구하는 ‘바이오 매트릭스팀’, 기초 화장품 제형을 연구하는 ‘기초 제형팀’, 인간 피부에 대한 메커니즘을 연구하는 ‘피부 과학팀’과 특허의 기술적 회피 방안과 출원을 관리하는 ‘특허팀’으로 구성됐다.‘연구원 1인 1특허’를 목표로 2011년 총 매출대비 약 1.5%를 투자, 신기술 및 다양한 제형 개발을 지속적인 진행해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선행연구에 그치지 않고 시장성과 트렌드를 파악, 지속적으로 상품화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해외 진출 계획2012년을 해외시장 원년으로 선포한 제닉은 중국 생산공장을 임차계약을 체결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중국 위생허가 및 중국특허는 물론 일본에서도 수용성 하이드로겔의 특허를 등록함으로써 중국에 이어 일본 시장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특히 제닉만의 독보적인 기술을 적용한 수용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의 독점적, 배타적 공급이 가능해져 일본에 수출하는 한국화장품 브랜드에 공급과 일본 내 화장품 브랜드에 직접공급의 확대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판매 채널 확장의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

출처 : 장업신문(http://www.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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