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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 모인 뷰티인재들 ‘실력이 뿜뿜’

분장협,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 성황리 진행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최윤영, 이하 분장협회)는 지난 5월 19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2018년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를 주최했다.







이 콘테스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한국위원회 등이 후원했으며, 피카소브러쉬와 라벨영화장품이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후진양성에 뜻을 표하며 제품 협찬을 진행했다.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는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2회차를 맞았다. 이 대회는 의상이나 장식, 악세서리 등의 부가적인 요소들을 모두 심사에서 배제하고 오로지 뷰티기술만을 평가하는 대회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분장협회는 개회사를 통해 “전자심사를 통한 심사집계의 정확성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 교육 및 심사회피제도 등을 통해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메이크업·네일아트와 헤어아트, 그리고 뷰티 마스터부까지 총 4개 직종, 22종목에 1300여명의 출전자의 열띤 경쟁이 오전 10시부터 7시간동안 진행되었다.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 공식행사와 시상식에 앞서 최윤영 회장은 “뷰티기술과 함께 인생을 계획하는 많은 이들이 이렇게 뜨거운 열정으로 끊임없는 도전을 하고 있는 모습에서 대한민국 뷰티의 미래를 볼 수 있다”는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꿈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국내의 대학 총장상, 국회의원상, 뷰티관련 기업들의 특별상, 언론사 특별상 및 유관기관들의 특별상이 시상되어 대학진학 및 취업연계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상특혜들이 눈길을 끌었다. (주)소산퍼시픽의 피카소 브러쉬와 라벨영, 조성아뷰티와 레삐, 크리오란코리아 등 국내 뷰티기업들은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에게 특별상과 부상을 지급했고, 대학들은 총장명의의 특별상과 장학금, 입학특전 등을 지급했다.









가장 주목받았던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웨딩환타지 메이크업 부문에 출전한 18세 김민경 양(MBC아카데미뷰티스쿨-롯데)에게 돌아갔다. 또한 기능올림픽위원회 위원장상은 메이크업 고교·일반부 ,헤어, 네일 각 직종의 1위 1명씩에게 수여되었다.

특히 가장 긴 시간동안 열띤 경합을 벌였던 마스터부 종목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모니터링 및 경과에 대한 평가 이후 경기내용이 적합하다고 인정될 경우, 각 직종의 1,2,3등에게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미용사자격을 면제권을 주는 시상혜택 종목으로 헤어·네일·메이크업 각 9명의 수상자들의 수상자가 무대 위에 올랐다. 각 종목 1등의 그랜드마스터 타이틀은 메이크업 박선아(MBC아카데미뷰티스쿨-대전은행), 헤어아트 임가을(한국업스타일협회), 권민지(엔비뷰티아카데미-안양) 씨에게 돌아갔다.

출처 : 장업신문(http://www.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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