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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보호하는 메시지를 담은 '에코 프렌들리'

최근 환경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이는 소비에도 영향을 미쳐 소비자들 역시 친환경 소비 문화에 동참하며 지구 살리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에 뷰티업계에서는 물 아끼기, 지구 지키기, 동물 보호 등 친환경적 요소를 강조하는 제품 개발 및 캠페인을 진행해 일명 ‘착한 뷰티’의 이미지를 내세우고 있다.

클로란 ‘네틀 드라이 샴푸’는 피지 조절 효능이 뛰어난 네틀 성분을 함유해 과잉 분비된 피지를 흡착하여 두피와 모발을 더욱 상쾌하게 만들어 주는 세계 최초의 드라이 샴푸이다. 클로란은 물로 머리를 감는 대신 클로란 ‘네틀 드라이 샴푸’ 사용 시 97%의 물을 절약할 수 있으며, 샴푸 횟수를 주 4회로 줄이면 일년에 한 사람당 약 1,500L의 물을 아낄 수 있다는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클로란 식물 재단을 통해 멸종 위기에 처한 식물 종을 <보호>하고, 연구 논문 및 식물학 정보 간행물을 통해 끊임없이 <탐사>하며 대중들에게 식물 체험 교육 및 가이드 행사를 통해 식물 지식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식물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프리메라 ‘러브 디 어스’는 지구 생명의 원천인 생태습지를 보호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프리메라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올해로 7년째 지속하고 있다. ‘2018 러브 디 어스 에디션’은 스테디셀러인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과 ‘알파인 베리 워터리 오일-프리 젤크림’, ‘페이셜 마일드 필링’을 기존 대비 약 2배의 대용량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했다. ‘2018 러브 디 어스 에디션’은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순천만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수달, 농게, 흑두루미 등 서식 동식물들을 감성적인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리미티드 에디션 판매 수익금 일부는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의 습지 보호 활동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러쉬 ‘SOS 수마트라’는 대규모 팜 오일 산업으로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전개한 캠페인에서 선보인 샴푸 바이다. ‘SOS 수마트라’는 부가세를 제외한 판매금 전액을 기금으로 마련하여 이를 통해 폐기된 팜 농장 부지를 구입해 지속가능한 열대우림과 생태계 복원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SOS 수마트라’는 팜 오일 뿐만 아니라 팜 오일을 가공한 인공성분을 완벽하게 배제했으며 대신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오일과 물을 정화시키는 모링가 씨앗 가루를 담았다. 또한 파출리와 오렌지 오일이 모발에 부드러운 향을 남겨준다. 이처럼 ‘SOS 수마트라’를 통해 열대우림을 확장하고 야생동물들에게 안전한 서식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친환경적인 캠페인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출처 : 장업신문(http://www.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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