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우수 미용인들로 구성된 세계적인 미용협회 ICD (Internationale des Coiffeurs de Dames I.C.D.)의 국내 단체 ICD KOREA(회장 이철)에서 지난달 23일 제 1회 정기총회와 함께 S/S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ICD KOREA의 출범 이후 첫 공식행사인 이번 세미나는 현재 ICD KOREA에서 FASHION DIRECTOR를 맡고 있는 윤상미원장과 이병헌, 보아 등의 유명연예인의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는 민영일원장(청담동 아이리움)의 합동 세미나로 진행되었다.이번 교육세미나는 세계 각국의 국제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며 세계 미용발전에 힘쓰고 있는 ICD 파리본부의 2013년 트렌드 자료를 바탕으로, 2013년 SS 트렌드 제시와 함께 컷트, 스타일링 등 기초적이지만 프로페셔널한 살롱워크를 모델의 시연을 통해 선보였다. 특히 ICD 회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석 가능하도록 진행, 전국에 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미용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침체된 한국 미용계를 발전시키는 ICD 정신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었다. 또한 로레알, 밀본, 아베다, 웰라, 호유코리아 등 미용업계의 여러 협력업체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ICD KOREA는 인재양성과 교육에 힘쓰고자 하는 ICD의 정신을 고수하여 교육을 통해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침체된 한국 미용업계를 활성화시키고 더욱더 의미 있는 모임으로 발전할 ICD KOREA의 활약이 기대된다.
출처 :
장업신문(http://www.jangu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