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높은 습도는 불쾌지수의 주범이다. 높은 습도로 인해 열심히 스타일링한 헤어와 메이크업이 망가지고, 몸은 끈적이고, 불쾌한 체취가 발생하는 등 기분이 다운되기 쉬운 요소가 넘쳐나기 때문! 고온다습한 장마철, 보송보송하고 상쾌한 피부와 기분을 유지하기 위해 파우치 속 챙겨 다니면 좋을 잇템들을 소개한다.
날씨가 흐리면 자외선이 약할 것이라 여겨 자외선 차단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큰 오산이다. 비가 내린다 해도 자외선의 70~80%는 피부에 전달되며, 최근에는 오존층 파괴로 인해 자외선의 양이 더욱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장마철에도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빠뜨리지 말고 꼭 발라야 한다.
AHC ‘내추럴 퍼펙션 프레쉬 선스틱(SPF50+,PA++++)’은 지속내수성과 세범 컨트롤 기능으로 장마철 최적의 성능을 갖춘 제품이다. 쏟아지는 장맛비에도 백탁이나 끈적임 없이 깔끔함을 유지할 수 있고, 지속내수성 심사까지 완료해 비에 지워지지도 않는다. 장마철 꿉꿉함과 끈적임까지 막아주는 세범 컨트롤 기능은 미세한 입자의 실키 파우더 성분을 배합해 산뜻하고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장마철 높은 습도로 인해 유난히 많이 분비되는 피지는 얼굴 뿐만 아니라 두피에도 해당된다. 두피도 여름이면 땀과 피지 등의 노폐물이 많아지고 이로 인한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다. 또한 모발이 습기를 머금어 평소처럼 스타일링을 해도 금방 망가지기 십상이다.
클로란 ‘네틀 드라이 샴푸’는 네틀 성분이 피지를 흡수하는 드라이 샴푸 제품이다. 자연 유래 성분 3종 파우더와 네틀 성분이 두피 피지를 강력 흡착해 기름지고 갈라지는 모발을 보송보송하게 만들어준다. .
장마철은 땀과의 전쟁에서도 이겨야 한다. 공기 중의 습도로 인해 땀이 훨씬 잘 나고, 그 냄새가 더욱 쉽게 느껴지기 때문. 기본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와 같은 신체 부위는 불쾌감이 정점을 찍는 여름엔 케어 제품을 통해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이솝의 ‘허벌 데오드란트 롤-온’은 징크 리시놀리트와 와사비 추출물을 포함한 핵심 성분들이 지독한 체취의 주원인인 코리네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며 악취를 중화시켜준다. 세이지, 유칼립투스, 라벤버, 네롤리를 함유하여 은은한 허브향이 하루 종일 상쾌하게 유지된다.
장마철 아무리 큰 우산을 들고 외출해도 5분이면 발이 축축해져 레인부츠를 선택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레인부츠는 방수 기능이 뛰어나지만,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장시간 신을 경우 땀과 습기가 차게 돼 가려움증이나 무좀 등과 같은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고 불쾌한 발냄새도 피할 수 없게 된다.
더바디샵의 ‘페퍼민트 쿨링 앤 리바이빙 풋 스프레이’는 발 피부를 관리해주는 발 전용 스프레이다. 페퍼민트 오일과 멘톨 성분이 함유돼 발을 상쾌하게 하고 냄새를 관리해주며, 휴대도 간편하여 수시로 뿌려주면 발냄새 제거와 함께 지친 발의 피로도 풀어줄 수 있다.
출처 :
장업신문(http://www.jangup.com)